[12월/문화] 추억의 명화 '작은아씨들'

발행 : BLGT / Date : 2017. 1. 16. 22:20 / Category : 문화

추억의 명화 '작은아씨들'
좋은 아내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Posting By 이슬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전자파제거와 실내공기를 깨끗게해주는

이슬네 게발 선인장꽃이

활짝 피였네요



오늘은 12월이면 생각나는 추억의 명화

'작은 아씨들' 이란 명화를 소개

해 볼까하네요


'작은 아씨들'

미국 -  루이자 메이 올콧

(1832년 -  1888년)


초판은 1868년 미국 보스톤에서

발행했네요


'작은 아씨들' 영화는 루이자 메이 올콧이쓴

자전적 소셜 '작은 아씨들'과

'좋은 아내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네요


♥추억의 명화. 작은 아씨들♥



이슬이 초등학교 시절에 읽은 세계명작

씨리즈 중 한 권이였지요

책에 나오는 주인공 '조'가 이슬인 양

대입해서 좋아하기도 했었고

ㅋㅋㅋ

'작은 아씨들'책으로 좋아

몇번이나 읽고 또 읽었었네요

그러다가

TV에서 명화극장이나 크리스마스때면

단골 메뉴로 보여주던 영화였지요

♥추억의 명화. 작은 아씨들♥



뉴욕에서

'조'와 '베어'가 함께 본 가극의

한 장면은 비제의 가극 - 진주 조개잡이 중

'귀에 익은 그대 음성' 을

들어 보실까요?


음악가 비제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작은 아씨들은

미국의 소설가 올콧의

자전적 소설로. 가정소설이자

성장소설이네요


♥추억의 명화. 작은 아씨들♥


성격이 다른 네 자매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꿈을 키우면서

아름답고 당당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따뜻하면서 감동을

주는 작품이네요



내용은

경제적으로 파산은 했지만

고결하면서도 엄격한 청교도 정신의

소유자 아버지가 1년 동안 전쟁(남북전쟁)에

집을 비운 사이에 일어나는 네 자매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첫째 딸 메그는

아름답고 차분하면서도 허영기가 있고


둩째 딸 조는

지나칠 정도로 남성적이고 활달하면서도

재기가 넘치는 작가 지망생!!!


셋째 딸 베스는

피아노 치기를 좋아하고

수줍움을 많이 타지만 헌신적이며

단정한 소녀!!


넷째 딸 에이미는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멋 내기를

좋아하는 귀염둥이!!!


네 자매 모두 여성으로써 갖추어야

할 미덕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요


이들 자매는

아버지가 전장에 나가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신적이고 자상한 어머니의 가정교육과

아버지의 도덕적 가르침을 통해

씩씩하고 당당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네요

이웃집 로리와

따뜻한 우정과 로렌스 할아버지 등

이웃들 사이에 잔잔하고 감동적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작품 곳곳에

펼쳐지고 ~~~

마침내 네 자매는 자기의

단점을 넘어서 독립된 인격체(여성)

으로 거듭난다는 흐믓하고

따뜻한 영화이지요


♥추억의 명화. 작은 아씨들♥



영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귀에 익은 아름다운 음악!!!


여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기쁜 마음으로 눈길을 걷는 발걸음!!!


북군에 입대해서 부상을 당한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어머니의 여행경비를 마련 하려고

긴 머리를 선듯 자르는 당찬 '조'


로리의 청혼을 거절한 조는 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와하고


고모 할머니와 유럽행을 원했지만

자기가 아닌 에이미를 데리고 가게되어서

실망하는 모습!!!



그토록 원하던 유럽을 못가게 되자 작가를

꿈꾸는 '조'는 뉴욕으로 떠나 좋은 글을

쓸수있도록 인도하고 채찍질해 준

독일인 교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베스의 건강이

좋지않다는 소식을 들은 '조'

급히 집으로 오지만 극도로 쇠약해진

베스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조'는 베스의 유물들을 통해 기억을 되살려

자신과 가족 이야기를 글로 써서 뉴욕

교수에게 보내고 반응을 기다리는

중 그리운 친구 로리가 뜻밖에

에이미와의 결혼 소식을

가지고 나타나고


♥추억의 명화. 작은 아씨들♥



영화에서는 안 나오지만 원작 '좋은 아내들'

에서는'조'는 결혼과 동시에 글쓰기를

포기하고 남편과 함께 가난한

소년들을 무료로 교육하는

학교를 세우고~~


원래는 소녀들을

위한 소설로 쓰여졌으나

시간과 나이의 경계를 뛰어 넘은 작품이네요


오늘은 이슬의 추억의 소설!!!

추억의 명화. 작은 아씨들



이웃님들 편한 밤 보내세요





문화분야 12월 큐레이터

'꼬맹이'

작은아씨들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성격이 다른 네 자매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꿈을 키워가며 아름답고 당당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을 소개하는 포스팅이다. 원작과 작품에 등장하는 비제의 가극을 엮어 넣는 솜씨도 좋다. 비제의 진주 조개잡이 중 '귀에 익은 그대 음성'은 아련하게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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