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정보] Fed Up - 담배와 폐암, 그리고 소다(탄산음료)와 당뇨(2)

다큐멘터리 Fed Up  

담배와 폐암, 그리고 소다(탄산음료)와 당뇨(2) 

Posting By 미미

지난 주의 포스팅에 이어

다큐멘타리 Fed Up 의

후반부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1편 포스팅 보러가기 ▶ 클릭 

Fed Up 다큐멘타리 후반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다(탄산음료)는 21세기의 담배이다."

담배회사는 1950년 부터 50년 간

담배의 니코틴과 폐암과의 관계에 대한

과학적 증명을 부정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이 속임수에 눈을 뜨게 되면서

미국이 처음으로

담뱃갑마다 경고 레벨을 붙이게 하고

방송에서 담배 광고가 중지되고

담배에 세금을 붙이게 되면서

고등학생들의 흡연은 반으로 줄었답니다.

지금 탄산음료나

각종 설탕 가미 가공식품업체에서는

한 해에 당뇨와 혈관성 질환과 암으로

18만 이상의 죽음이

설탕 소비와 관련이 있다는

과학적 증명들이 나오고 있지만

"직접적 관련이 없다"라는 말로

부정하고 있답니다.

설탕 음료가 180,000명의 사망에 관련되어 있다는 기사.

탄산음료가 죽음을 불러온다는 기사

설탕의 폐해에 대한 증거들이 나오면

설탕 관련 거대 기업에서는

계속 부정으로 일관하여

규제들을 피하고 있으며

가공식품회사들은

값싸고 설탕덩어리인 새로운 식품들로

이윤을 극대화하고 있답니다.

학교 급식 또한

쿠킹하는 것 보다는

싸고 간단한

그냥 덮혀서 주면 되는 점심식사로 바뀌면서

정크푸드, 패스트푸드가

주 메뉴가 되어 있어서

이대로 나가면

다음 20년 안에

미국인 95%가 과체중이나 비만일 것이며

2050년에는 세 사람 중 하나는

당뇨병을 가지게 되리라는 예상이 되기에

Fed UP 영화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안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비만을 줄이려면

가공식품 회사들을 악으로 규정하여야 합니다.

대중의 협조와 정치인들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담배의 경우처럼 탄산음료는 중독성이 있고

암, 당뇨, 지방간의 위험이 있으며

수명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Surgeon General(의무감)의

지시가 붙여지기 바랍니다.

또한 

설탕 하루 섭취량의 %를 표시하는 것도

바라고 있습니다.

Are you Fed Up?

Then Fight Back.(그러면 싸워야지요.)

Get off sugar for 10 days(10일 간 설탕을 멀리 해 보세요.)

Avoid processed foods.(가공 식품을 피하고)

식품에 붙은 레벨중 무엇인지 모르는 것은 확실하게 하여야 하고요.

이것은 탄산음료와 정크푸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들 음식에는 많은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설탕섭취를 50% 줄여야한다는 

경고를 발하였습니다.

이제는

식품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할 때입니다.

이 다큐멘타리를 보고 나서

이것이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계속 늘어나는 패스트푸드점의 음식들이나

온갖 탄산음료들이나

마켓을 채우고 있는 온갖 과자나 빵에

얼마나 많은 양의 설탕이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려주는 교육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설탕의 중독성과

독이라 할 정도의 폐해에 대한 교육도

포함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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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분야 9월 큐레이터 

'연어'님

이 포스팅는 우리 가족 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건강메세지라 생각됩니다 탄산음료와 설탕때문에 18만명이 당뇨와 혈관성 질환으로 사망한 기사내용 그리고 소리없이 스며드는 달콤함과 시원함으로 개념없이 마시게 되는 음료수를 즐겨 마시는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고 절제하는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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